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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問大答 빚...그 5천년의 생얼(1)
등록일 : 2015-09-29 03:28

우문현답이라는 말이 있다. 
 
 

바보같은 질문에 오히려 현명한 답을 한다는 말일게다. 

대문대답...

큰 질문에 큰 답을 한다...그런 뜻으로 그렇게 말을 한 번 만들어보았다. 

큰 질문을 던지는 자...만이 큰 답을 찾을 수 있다.  당연하다.
 
큰 질문을 던지고 큰 답을 얻고,  다음 큰 질문을 던지고, 그 다음 답을 얻고...하는 그 과정을 큰 담론, 큰 이바구, 대사상, 대철학, 도통, 통섭, 빅아가리...라고 부를 수 있겠다.  명칭이 뭐든간에, 누구나 그게 뭔지 다 안다. 

답이 틀리건 맞건, 그것은 차후의 문제다. 일단, 던지는 질문의 스케일이 웅대하고 거침이 없어야한다. 학문을 하건, 정치를 하건, 던지는 질문의 스케일이 일단 커야한다.  그래야, 되도 크게 되고, 실패해도 후회가 없다. 

반면 찌질한 대답을 던지면 찌질한 답만을 얻을 수 있다.  당연하다.  그러면 그냥 그렇게 살 수 밖에 다른 가능성이 없다. 그냥, 세상이 개같이 보일 뿐이다.  좀 잔인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다만, 그런 '개같은 세상'은 사실 개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서식처일 것이다. 

또, 큰 질문을 던진답시고, 황당한 질문을 던지면, 그저, 엉뚱한 사람이 될 뿐이다.  황당하지 않으면서 찌질하지도 않기가 해볼려면 쉬운 건 아니다.  그저 튀어볼려고 객기스러운 질문을 던질 수도 있다. 그저, 오늘도 미움을 받아볼려고 던지는 질문도 있다...

그러나, 누구던지, 큰 질문이 뭔지는 안다. 


( '그런 질문을 던지는 자신'을 과시하고 싶어서 던지는 질문들...대답할 필요는 없고, '넌 너무 멋있어...'라고 평을 해주면 금방 해결 될 질문들, 그래서 답이 필요없는 질문들...그런 것도 참 많다.  그건 호르몬 균형의 문제이고, 당뇨로 인한 치매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도 높고...)

온 인류가 겪는 이 모든 고통의 근본 원인은 뭘까, 그래서, 이 모든 인류가 이 본원적인 내재적인 고통으로부터 누구나 구원을 받는 방법은 없을까...이런 질문들이 큰 질문이다.  답이 뭐건 간에, 일단, 질문의 스케일이 통쾌무비하다. 

점과 점 사이의 가장 짧은 거리는 직선거리? 왜?  그것이 반드시 옳지 않을 수도 있다...

우주의 끝은 존재하지 않는다...왜냐면, 


해가 떠서 지는 것이 아니라, 지구가 도는 것이 아닐까?

시간...그게 사실은 공간의 한 변수일 뿐야...


이런것들이 큰 질문이다. 


작은 질문들의 예를 들지는 말자. 예를 들다가 구차해지기 때문이다.  그냥, 보통의 우리들이 보통 허실수로 던지다가 대강 쭈그러드는 '찌질한'  질문 질문들...맞아도 그만 뭐 안맞아도 그만, 뭐, 꼭  예까지 들어감시 폭로해야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다 알쟎냐?  난 내 자신 상당히 찌질하기에 나는 잘 안다. 

내 자신 늘 무척 찌질하기에, 오히려, 큰 질문을 던지고 큰 답을 하는 그런 사람들을 선망하고 좋아하고 흠모하고 모방해볼려고 늘 시도한다.  폼나보여서 그렇다...암...男兒餓死...폼생폼사...


큰 질문...내가 보기엔, 유대인들에게 어느 정도 독점적으로 주어진 민족적 특권인듯 하다.  

옛부터, 유대인들이 큰 질문을 잘 던진다.  아니, 큰 질문이건 작은 질문이건 워낙 질문을 많이 던진다. 그러다 보니, 큰 질문이 나올 확율이 높을 밖에. 하여간, 지금까지 역사상의 큰 질문들 가운데 유대인이 던진 큰 질문들은 민족의 구성원의 숫자비율로는 설명이 불가능할 정도로 많다. 

가정 교육이 독특해서 그런가보다. 

유대인들에게 무슨 질문을 하면, 답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질문자가 했었어야하는(데 하지 않았던) 더 좋은 질문을 알려준다.  

그래서 무척 미움을 받는다...그런데, 나는 사실 유대인들의 그런 반응이 참 좋다. 

가정교육도, 시험성적이 내렸으니, 용돈 축소...뭐 이런 식으로하는 건 아니라고 한다. 

자식들이 무슨 질문인가를 하면, 답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무슨 질문을 해야하는가...그것을 훈련한다고 한다.  무서운 민족이다. 

지구상에 가장 Free Thinking하는 민족, 자유로운 영혼을 장착한 민족...그래서, 질문의 사이즈에 겁을 먹지 않고, 그저 마구 물어버리는 그런 담대한 지성을 가진 민족...

토라, 미드라쉬, 탈무드...

역시  질문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에 등장하는 문건들이다.  성경...그것도, 내가 알기론, 욥기 이외에는 전부 유대인들이 썼다. 그걸 외운다. 필사한다...글쎄, 난 옳은 접근법이 아니라고 본다. 계속 다음 질문을 던지기 위해 만들어 놓은 질문 유도 문건들이다.  다음 질문으로 나가는 것이 바르게 그 문건들을 읽는 법이다. 배우려하면 안된다. 궁금해 지려해야된다. 

그것이 쉐마의 기본정신이다. 

배우겠다는 것은 내것으로 만들겠다는 건데, 거기엔 차별적 위계적 폭력적 우주관이 침습할 수 밖에 없다. 

(다른 사람보다 더) 배워서 (다른 사람보다 더) 높아져서, (다른 사람보다도) 더 권력, 즉, 폭력을 내 자의적 컨트롤하에 두겠다...

사실, 가장, 지식에 반한 접근법이다.  과거공부, 입시공부, 입사시험, 승진시험...성경이나, 고대의 지혜문건들은 그렇게 접근하면 차라리 처음부터 읽지 않는 것이 더 도움된다. 
 
다시 잠시 유대인들로 이야기를 돌리자면,  유대인들의 교육은, 질문하는 법에 관한 질문하는 법을 배운다. 아니 질문하는 법에 관한 질문하는 법에 관한 질문하는 법을 배운다. 

하여간, 내가 최근에, 우연찮게 (운명적으로...앞으로 독자들은 대화나 독서의 모든 과정 중 '우연찮게'라는 말을 '운명적으로'라고 대치치환해보기 바란다. 일단 말과 글의 품새의 격이 몇배 상승한다) 막강한 大두뇌의 소유자를 한 명 발견했다...푸하하하...나는 이런 大두뇌의 소유자를 발견하는 것이, 인생의 큰 즐거움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큰 미인을 발견하는 거야, 조강지처로부터 무한폭력을 당하고 결과적 패가망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그저, 스트레스만 더 받는 일일것이고, 큰 보물을 발견한 경우, 감옥에 가기 쉽다.  그런데, 대천재를 발견하는 것은 그저 큰 즐거움이요 백익무해한 순수 플러스요, 솔방 온전히 그대로 남는 기가 막히게 좋은 장사다. 대천재...푸하하하.  그런 넘들이 있어서 이 세상은 개같지 않은거다. 

이 번주 부터 소개할 대천재 한 Unit, 바로 얼마전에도 잠깐 아주 조금만 소개한 David Graeber이다. 앞으로 몇 차례에 걸쳐서 이 양반을 좀 소개할려고 한다...얼마전엔 아래처럼 소개했다. 


"성경에, '스캔달리조'라는 그리스단어가 많이 등장한다.  '연애인스캔달'할때 바로 그 '스캔달'. 우리말 성경에는 대부분 '실족하다'로 번역된다.

글쎄요...좀 웃기는 번역. 

세계관의 충돌이 크게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의 사고방식으로는 전혀 수용이 안되는, 그러나, 가만히 들어보면 그 말이 맞는...그래서 더 싫은...

이 넘을 지지하는 사람이 점점 많이 생겨서 그래서... 더 싫은...


그냥, Unorthodox라고 치부하고 넘어갈려는데, 어느덧, 논리와 증거의 힘으로, 주류로 쑤시고 들어오려는...그래서 더 싫은..." 

이렇게 소개했다.


나는 어려서부터 나를 성경적 의미로 실족시키는 사람들을 참 좋아했다. 나를 자빠뜨리는 사람...나의 기존 관점/관념/사고습관을 완전히 깨부수는 사람...그래서, 날 바보로 만드는 사람...난 그런 사람들이 참 좋았다. 통쾌하쟎냐? 

나는 그런 사람들의 책들을 거의 Word to Word로 기억한다. 왜냐, 여러번 읽었기도 하지만, 내가 그 책들을 읽기 전과 읽은 후가 너무 바뀌어 도저히 기억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 그렇다. 내가 그 책으로 나라는 사람이 바뀌었는데...어찌 기억을 못하리?  

나를 자빠뜨린 몇 몇 대천재들의 예를 들자면,  

Derek Prince. 분명 이 분이 내 인생을 완전히 바꾸었다.  이 분이 내게 성경을 읽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 

그 다음은 藥王 손사막( 541~682 孫思邈)...분명 이분도 내 인생을 내 사업을 완전히 바꾸었다.  이 분이 내게 약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 나는 이 분의 제약비법을 정말 수박 겉핥기식으로 이해하는데, 거기서, 나는 약 40개 정도의 상품성 막강무비의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Joseph Cambel...음...그 분 빼놓을 수 없다.

나는 나에게 충격을 준, 나를 실족 시킨 천재들 중의 한 사람으로 David Graeber를 들기를 주저하지 않겠다. 

물론, 그분이 학문적으로나, 세상적으로 성공한 건 전혀 아니다.  오히려 실패한 축에 든다.  그거와 내가 배운 거와 무슨 상관이냐...(돈 번 사람의 자서전이라면 무조건 읽는 골빈 대중들도 참 불쌍하다. 차라리 한국은행 안내서를 읽지 그러냐...)


광기어린 천재...천재가 젠장 좀 광기가 있어야 한다.. 노다지, 젠장 성적이 몇점...에레기...이래서야. 

하여간, 광기 어린 천재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그 사람들의 책을 읽다보면, 듣는 대부분의 사람이 실족(자빠짐)해버린다...푸하하하 ㅋㅋㅋ 캬캬캬...Gotcha...


David Graeber 라고, 경제학자/인류학자라고 분류된다. (나는 그런 사람들은 분류가 잘 안된다라고 생각하는데,  뭐, 꼭 분류하자면 그렇다는 말이다...) 

이 분의 글을 읽으면,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실족한다. 스캔달리조 당한다...자빠뜨려진다. 꽈당한다. 코피난다. 


이분, 당연히 젊어서 근무하던 예일대학교에서, 테녀 못받았다.  (난 예일대학 참 싫어한다. 난 그 대학 학풍과 전혀 맞질 않는다.  답답하다. 화려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정교한 것도 아니고...Tobin 정도가 내 맘에 맞는다.)  이 양반 예일대학서 테녀 못받았을 적에, 전 학계가 발칵 뒤집혔다...그 정도 영향력이 있었다는 건데...하여간.  촘스키를 보호하고 아이돌로 만드는 MIT와 Graeber를 자르는 예일...난 내가 MIT를 졸업한 것을 무쟈게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 친구 예일대학서 잘린 후 영국에 갔다. London School of Economics로 갔다.  거기도, 원래는 지적 유산이 만만찮은 학교...


그의 책 '빚...그 5천년의 역사'를 읽어보면, 지극히 지극히 난삽하고, 광인의 넋두리라고 볼 사람이 많을거다. 미셀푸코의 난삽함 곱하기 20배라고 보면 된다. 하루 5페이지도 읽기 어렵다. 

거기다 얼마 전 Occupy Wallstreet의 주동자이기도 했다. 21세기의 아나키스트... '아나키스트' 참 오랜만에 본다. 반갑다. (한국 역사에서는 반일아나키스트들의 처절하게 통쾌한 일생이 여기 저기 에피소드로 등장한다.)

당근 유대인이다. 


그런데, 솔직히 그의 저작을 여러분들에게 권하지는 못하겠다.

나는 여러번 읽었다.  결론만 말해, 야마가 뭐요...이런 식으로 남의 말을 끊는 사람들이 왕왕 있다. 그러면서, 뭔가 자기들이 상당히 샤프하다고 오해하는 작은 두뇌들이 있다.  난 그런 사람들 보면 불쌍하다. 결론 하나 내리는데, 7-800 페이지를 여기 저기 돌아다니는 책들 중 참 좋은 책들이 많은데, 이런 작은 샤프볼펜 분들은 그런 큰 담론들은 원천적으로 소화가 불가능하다. 

좌우지간 무척 난삽하다. 체계...거 뭣꼬?  이런 식으로 책을 썼다. 

난 솔직히 말해서 그래서 더 통쾌하다.  싫으면 안 읽으면 된다. 난 좋아서 읽었다. 것도 여러 번. 

막강한 기억력을 장착하지 않으면, 도저히 읽어내려갈 수가 없다.  수 백페이지 앞의 내용과 수 백페이지 뒤의 내용이 수 십 개 갈래의 통로를 경우하여 만난다.  안내표지판도 없다. 농담 217호...ㅋㅋㅋ 이런 식으로 독자들의 무한한 기억력을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 난 다행히 컴퓨터로 노트해가면서 읽어서 그나마 겨우 따라잡았다. 그래서, 이렇게 안내하는 글도 쓴다. 

까놓고 이야기하면 입시준비참고서로는 빵점의 책이기는 하나...난 그래서 더 좋다는 거다.  

공부를 할려면, 즉, 학문에 뜻을 두었으면, 일단, 체력이 강해야한다. 소같아야한다. 그래야 성공한다. 토론이고 뭐고...가만히 보면 기싸움이요, 결국은 체력 싸움이다.

나는 학문적으로 전혀 성공하지 못했다. 학문적으로 전혀 성공 못한 나만해도, 3시간 강연, 전후로 맥도날드 햄버거를 2-4개를 먹기도 한다 (폭풍흡입). 아니면, 체중이 확 준다. 그래서 며칠 고생한다.  그래서, 이 대 천재들의 경지를 어느 정도 멀리서나마 흠모할 수는 있다. 

이 분 정도 학문적 성과를 달성하려면,  체력도 체력이려니와, 기억력에는 전혀 걱정이 없어야한다. 수천권, 수만권(?)을 읽어도 대강은 기억해 내야하는 체력/지구력/기억력이 있어야한다. 어느 학문의 어느 분야도 내 이야기와 관련 된 내용이면 다 (모두다, 전부) 알고 있어야한다. 이 분이 사람들에게 무척 미움을 받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도 그것을 요구한다는 바로 그거...화가 날 밖에...이런 사람들의 소통은 교육이라기 보담, 제사행위에 가깝다.  너 모르는 것을 내가 아르켜주는 그런 수업료받는 행위와는 좀 거리가 있다.  선수들끼리의 지적 잔치...그거다. 

무슨 무슨 과...그게 뭐 중요하냐?

경제과 교수인데, 왜 인류학을 이야기하냐?  그런 질문들, 이런 대 천재 앞에선 정말 부끄러워진다.  

젠장 얼마전에 뭐 야리꾸리한 박사들 대담을 들었는데, 자기 전공분야가 뭔지가지고 거의 한시간을 이야기를 했다. 젠장...관심도 없슈.  노자에 관해 ...시대의 ...가 쓴...무슨 무슨 책에 대하여 전공한 제게 왜 공자에 관한  질문을 하셔요? 그렇게 말하면, ...를 전공한 상대는 꺄르륵 웃는거다.  놀구 자빠진거다.  어? 저것들 저런 식으로 연애하나? 싶었다. 

궁금하면 질문하는 거지, 뭐, 과, 뭔 전공. 모르면 자빠지는 거고, 알면 답하는 거지, 뭔 전공타령? 


예를들어, 자레드...그 사람이 무슨과 교수겠냐?? 의학/사회학/경제학/생물학/경영학...?  

마찬가지로, Graeber...이 사람이 무슨과 교수겠냐?  인류학/경제학/사학/신학/...?

당연히 예일대학 인류학과에서 테녀를 못받는다...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난 예일대학 이래서 싫다. 이상하게 예일대학은 전반적으로 학풍이 좀 답답하다.  하바드만 못지 않다. 뉴욕에 가깝다...그래서?


젠장...분류가 뭐 그리 중요하냐? 무슨 학과가 왜 그렇게 중요하냐? 


밥을 먹고 살면 테녀가 뭐 그리 중요하냐?


하여간 오래간만에 제대로 된 천재의 통쾌한 출현을 봤다. 


당근 그 통쾌무비한 천재는 통쾌무비하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빚?  왜 갚아야하지?

돈? 종이아녀? 그래서? 왜 너만 내게 종이를 주면서 돈이라고 우기는 거지? 돈...그게 도대체 뭐지? 내가 네게 주는 종이는 왜 돈이 아니지? 

돈이 웬수?  웬수가 뭐지? 돈이 뭐지? 

빚...왜 채무자가 채권자에게 갚아야하지? 그 반대면 왜 안되지? 

화폐? 그거 누가 왜 만든거지? 

....


이렇게 근본적인 큰 질문들을 던진다. 

거의 모든 경제학 교과서를 훑어보면서, 첫 페이지부터 잘 못됬다는 걸 통렬하게 지적한다.
 

문제는 뭐시냐...

이 친구의 말이 옳다는 거다...푸하하하.  난 바로 이래서 이 세상이 살 만한 곳이라고 확신한다. 이 세상 전혀 개같지않다.  이런 친구들이 아직도 있는 거다. 그래서, 여기 사바세계가 재미있고, 살 만한거다. 

다음 주부터 이 친구의 통쾌무비한 대담론을 몇주에 걸쳐서 소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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